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련 동일인물 폭로 사건 (문단 편집) === 간애 비판론 === 서련에게 동정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간애는 서련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이유로 해당 사건을 폭로하였으나, 과연 그것이 정당한 이유였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2월 27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간애는 폭로 이유로 '서련이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를 내세우며, 그 예시로 '서련이 합방에 나오지 않고, 뻔뻔하게 모른 척했다'와 같은 경우를 들었다. 그러나 이런 단적인 예시로는 간애의 폭로 행각을 온전히 납득하기 어렵다. '시청자를 기망하는 행위에 정의감을 느끼고'와 같은 추상적인 명분조차 이해할 수 있지만, 간애의 말만을 바탕으로 생각했을 때 간애는 자신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가 숨긴 약점(혹은 트라우마)을 공론화시켜 방송 생명을 끝내버린셈이다. 이 주장의 포인트는 폭로 이유와 폭로 내용의 [[인과관계]]가 없다'라는 점이다. 위에서 예시로 들었던 '봄여우 넷카마 폭로 사건'의 경우, [[류으미]]는 '봄여우는 남자다.'라는 폭로를 한 이유로, '봄여우가 자신을 여자라고 속이며,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라는 까닭이 있었다. 이 경우와는 달리 스트리머 간애는 '서련은 유리다.'라는 폭로를 한 이유로, '서련이 동료 스트리머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라는 까닭을 내세웠다.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여 총대를 멘 [[류으미]]는 우선적으로 [[봄여우]]를 갱생시키는 시도를 하였으나, 그것이 실패하자 차선책으로 봄여우의 정체를 폭로한 것이다. 이와는 달리 간애는 '폭로 이유'만을 생각했을 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인연을 끊고 평생 모르는 사람인 양 지낼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굳이 그는 서련의 정체를 공공연히 폭로하여 방송을 터뜨렸다. 정리하면, 간애는 폭로로 달성하고자 했던 목적을 다른 방식으로도 할 수 있었다. 물론 간애의 본 목적이 서련의 방송 폭파였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더 큰 비판요소이다. 서련이 [[트위치 스트리머 성추행 의혹 및 FEVER 퇴출 논란]]으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었다. 민감했던 당시 여론에 반하는 위험한 발언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방송을 접게 만들 정도의 일은 아니었다. 사건 당시의 임팩트가 매우 컸을 뿐, 그때의 사건을 제외하면 서련은 별 달리 문제 될 발언을 한 적도 없다. 당시 서련은 사과문을 작성하고 지누의 매니저를 그만둠으로서 발언에 대해 사죄했지만, 간애의 폭로는 과도하게 강경했다는 주장이다. 전례와는 다르게 복선도 매우 허술했고, 준비된 증거도 부실했으며, 사건의 마무리도 깔끔하지 못했다. 간애의 발음 문제와 같이 사소한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이미 인터넷에서 종적을 감춘 [[서련]]에 대하여 시원하게 말하지 않는 간애의 행동은 고의적인 어그로로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각종 스캔들에 대한 추리와 의논을 하고 있던 [[여자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에 간단한 떡밥을 흘리고 불을 지핀 장본인이 그 이상의 내용도 없이 커뮤니티 이용자를 음모론자로 매도하는 행적은 수많은 적대감을 불러왔다. 기대를 품고 지켜보던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당연히 괘씸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당시 간애의 방송은 '팔로워' 전용 채팅이었다는 점에서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간애를 칭송하며 사건을 기대했던 이용자들에게 배신감을 남기고 인지도 증가로 이익을 얻었다. 당시 [[여자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서련이 [[지누(인터넷 방송인)|지누]]의 전 매니저인 점, [[투보]]와의 우결이 갑작스레 종료된 점 등을 통해 다수의 노캠 스트리머들이 연루되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러한 현황을 알고 있듯이 간애는 '억떡 존나많네 ㅅㅂ'과 같은 제목을 선정하였으며, 제목과는 대조적으로 폭탄 발언을 날렸다. 이렇게 분위기가 고조되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더욱 큰 스캔들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고, 간애가 방송을 예고한 당일 10시까지 [[존버]]했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간애가 예고한 방송이 '합방 노쇼해서 정체 폭로함. 근데 그것 빼고 없음ㅋ 이제부터 타스발언 밴임!!'의 전개로 허무하게 끝나버리면서 간애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다. 사건이 흐름에 따라 처음에는 간애의 행적에 불만족했으나, 이후 서련에 대해 동정심을 느끼는 방향으로 성향을 전환한 이용자들도 있다. 추측 당시에는 서련이 다른 악행을 저질렀을 것이라는 추론, 무언가가 더 있다는 식의 암시가 난무하였기에 서련의 이미지가 하락했지만, 나중에 밝혀진 것을 보니 객관적으로 증명된 서련의 잘못은 '흑역사였던 닉네임 변경하고 몰래 방송하던 것' 외에 없었다는 것이다. 옹호론에서는 [[간애]]는 [[서련]]이 방송을 접을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는데,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간애]]는 비판을 받을만한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하지 못했다는 건 그만큼 무책임하다는 반증이다. 결과론적으로만 봤을 때, [[간애]]의 폭로로 인해 [[서련]]은 방송을 접었으며, 폭로가 없었다면 [[서련]]이 방송을 접지도 않았을 거라는 점이다. 이런 논증을 바탕으로 [[서련]]이 방송을 접은 데에 [[간애]]의 책임이 없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